


"우리도 부처님처럼 생사의 고해에서 벗어나 열반을 얻어
일체중생을 교화하고 불국정토를 건설하겠다는
서원을 세우는 것이 성도절의 의미입니다"
기이하다. 기이하다. 일체중생, 유정, 무정이 모두 다 여래의 지혜덕성을 구족하고 있구나
딱하다 중생이여, 여래가 중생 몸 안에 있거늘 보지 못하는 구나.
성도(成道)란 불도를 완성했다는 뜻으로 곧 수행자 싯달타가 붓다가야의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것을 말한다. 이때가 부처님이 35세 되던 해 음력 12월 8일이었다.
이 날은 사실상 불교가 시작된 역사적인 날이며 불교에서는 성도절(成道節)이라 하여 뜻 깊은 날로 삼고 있다. 성도절은 수많은 마왕의 군대를 항복받고 위없는 진리를 ‘깨달으신 날’이며, 인간의 몸으로 신의 세계를 뛰어 넘어 대자유인의 시대를 연 날이다.
부처님은 우리 모두가 성불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셨다. 온갖 번뇌와 고통의 수렁에서 허덕이는 중생들도 사실은 모두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세상에 알려주신 것이다.
부처님의 성불 이후 새로운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까지 인간은 고통과 혼돈, 무명 속에서 신과 제도와 욕망에 사로잡힌 포로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성불하심으로 중생도 대자유, 대자재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대구사원연합회는 불기2525년(1981) 창립 이듬해부터 지역에서 꾸준히 성도절 기념 대법회를 가져왔습니다.
불기 2525년(1982) 제 1회 부처님성도절 기념대법회를 대구시민회관대강당에서 봉행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납월 8일날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사원연합회는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마음을 우리도 갖게 되길 간절히 원하고, 그분처럼 정진하고 실천하며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성도절 기념 대법회 주요행사(대구지역 전 종단 동참)
ㆍ식전행사 : 육법공양(향, 꽃, 등, 차, 과일, 쌀을 공양 올림)
ㆍ법요식 : 예참, 축원, 공로자 시상, 장학금 수여, 법어, 금강경 독송)
ㆍ법성도 돌기 : 법성게를 외우며 법성요잡도를 줄지어 도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