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대구사원연합회 마하야나불교문화원 임직원 봉축대법회를

지난 5월 15일 불교대구회관 6층 만불보전에서 거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 

본회 이사장 정효스님과 마하야나불교대학 선지스님, 수성스님을 비롯한

 산하시설 관장 및 팀장이 참가하여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다정스님 사회와 수안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총무이사 미수스님의 주관으로 칠정례를 올렸습니다.

회장스님의 봉행사에 이어 신도회장 강정규님의 축사가 있었으며,

마하야나불교대학장 선지스님의 법문으로 부처님오신날의 깊은 뜻을 되세겼습니다.

법문이 끝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행정지원팀 전영진 님의 낭독으로 발원문이 있었으며

합창단의 축가로 법회를 여법하게 마쳤습니다.

오늘 법회에서 이사장 정효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남을 의지해서는 안된다.

진리를 등불로 삼고 의지처로 삼아야 한다.

다른 것을 의지처로 삼아서는 안된다”

라는 법구경의 문구를 인용하시면서

우리모두 자비와 지혜의 등불로  밝은 내일을 열어가자고 하셨습니다.